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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멈춘 듯한 공간 : 하도문 스테이


휴식을 통해 마음의 쉼을 구하다

하도문 스테이


신라시대의 고승이 도(道)를 찾기 위해 설악산으로 향했다. 설악산이 눈앞에 가까워졌을 즈음 지나가는 

이에게 이곳이 어디냐 물었고, 그는 ‘도문(道門)’이라 답했다. 승려는 세 번이나 그 사람을 만났고 

세 번 다 도문을 지나고 있다고 했다. 



이 이야기는 속초의 하도문, 중도문, 상도문이라는 지명의 유래이다. ‘하도문 스테이’는 깨달음을 구하기 

위해 당도한 첫 마을인 '하도문' 처럼 육체적, 정신적 방해에서 벗어나 휴식을 통해 마음의 쉼을 구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출발했다.



하도문 스테이의 정원에는 30여 년이 넘은 백목련 나무가 있다. 이 주변을 계절에 따라 다르게 자라나는 

식물과 이끼로 조경을 구성했다. 정원을 둘러싼 ‘ㅁ’자 형태의 데크에서는 가벼운 산책과 휴식이 가능하다.



내부 인테리어는 미드 센추리 모던 무드를 적용했다. 

역사와 전통이 담긴 해외 디자인 브랜드의 가구와 조명을 만날 수 있다.



현관에서 계단을 오르면 작은 중정이 나온다. 테라스 형태의 조경과 두 개의 침실, 화장실, 자쿠지 수공간은 긴 복도로 연결되어 있어 자연 풍경과 계속해서 함께할 수 있다. 설악산이 보이는 통창과 높은 천장을 

가진 너른 자쿠지 공간에서 쉬며 마음속 깊이 해방감을 느껴보자.



하도문 스테이의 호스트는 1층에 ‘하도문 속초’ 카페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 제공하는 웰컴

드링크를 마시며 자연스럽게 풍경 속에 녹아들자. 때론 조용한 시골 마을을 천천히 거닐기도 하고, 

발걸음을 더 해 아름다운 해안 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도 할 수 있다.



어느 고승의 여행길처럼, 우리에게 마음의 휴식이 필요할 때 속초 하도문 스테이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Edited by STAYFOLIO

Designed by 정초이웍스

Constructed by 우리마을A&C

Landscape by 연수당

Photo by  마젝(@maz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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