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특별한 하루, 머무름의 기록 : 일월일지

4.jpg


공간이 건네는 위로

일월일지


양평군 단월면 명성리, 조용한 시골마을에 '일월일지'가 있다. 따뜻한 느낌의 붉은 톤으로 이루어진 공간은 차가운 콘크리트로 둘러싸인 도시에서 벗어나 근심을 덜어내고 위로를 얻길 바랐다.


5.jpg
7.jpg
6.jpg


미로처럼 높은 벽을 따라 안으로 들어서면 커다란 중정을 마주한다.

중정의 한가운데에는 시원한물이 수로를 따라 흐르고 있다.

마련된 벤치에 앉아 고요히 울려 퍼지는 물소리와 산새의 울음소리를 가만히 들어보면 어떨까.


10.jpg
11.jpg
13.jpg
14.jpg
15.jpg
17.jpg


일월일지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총 4개 객실로 구성되어 있다. 'ㄱ'자 형태로 이루어진 각 객실은 복잡하기보다는 최대한 미니멀하게 구성하여, 편안히 머무르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


20.jpg
19.jpg
18.jpg


실내는 천창이 설치된 욕실 공간을 통해 따뜻하고 환한 햇빛을 그대로 받고 있다.


23.jpg
26.jpg
27.jpg
29.jpg


각 객실 야외 공간에는 개별 마당과 함께 벽난로가 구비되어 있다.

해 질 무렵이면 하늘과 맞닿은 마당에 나가 벽난로 앞에 앉아보길 바란다.

공간을 밝히는 노란 조명과 함께 타는 장작 소리를 들으며 일월일지가 건네는 따뜻한 위로를 느껴보자.


Edited by STAYFOLIO

Designed by 비유에스아키텍츠건축사사무소

Photo by Roh space


일월일지

지금 예약하기




스테이폴리오가 새롭게 선보이는 스테이를

PRE-ORDER 에서 만나보세요.


신규 스테이를 예약하고

할인, 웰컴 기프트 등 다양한 혜택도 누려보세요.


PRE-ORDER 보러가기



R1280x0.fjpg.jpeg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동화 같은 아담한 집에서 보내는 하루 : 아담 스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