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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이어지는 위로의 공간 : 머무른채


이틀, 사흘 계속 머무르고 싶은 곳

머무른채


떠오르는 제주의 서쪽 해안, 애월읍에 위치한 머무른채는 '이 곳에 계속 머물러 있고 싶다'는 느낌의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만들어졌다. 이틀동과 사흘동이라는 각 동의 이름도 이틀, 사흘 계속 있고 싶은 곳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곳곳을 매만지고 이름을 짓기까지 호스트가 마음을 가득 담았음이 느껴진다. 


머무른채의 이틀동과 사흘동 모두 2층으로 된 독채 전체와 돌담으로 둘러싸인 아늑하고 예쁜 정원을 누릴 수 있다. 각 동의 1층에는 거실과 부엌, 침실과 욕실이 있고 내부계단으로 이어진 2층에도 침실과 욕실이 있다.



각 층마다 침실과 욕실이 있기 때문에, 커플끼리 혹은 가족과 함께 여행할 경우 따로 또 같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다.


마트와 바다 모두 차로 5분이면 닿을 수 있는 동시에, 여행 일정 후에는 조용히 쉴 수 있는 평화로운 이 곳.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준비하는 진심이 서로에게 닿고, 그로인해 여행이 아름답게 기억될 수 있기를 호스트는 바라고 있다. 공간에서도 마음에서도 선한 배려가 느껴지는 머무른채, 따뜻한 봄날이 생각나는 곳이다.


Edited by STAYFOLIO
Designed by 머무른채
Photo by 정관희, 최미솔



머무른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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