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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흥도의 바다와 석양을 품은 곳 : 인썸호텔


잘 지어진 건축물을 꿈꾸며 만든 공간

인썸호텔


석양이 아름답기로 잘 알려진 영흥도는, 요즘 떠오르는 여행지다. 하지만 머무는 동안 기억에 남을 만한 스테이는 다소 부족한 실정. 좋은 건축과 디자인이 주변을 하나 둘 바꿔가듯 영흥도 안에 '잘 지어진 건축물'이 생기면 어떨까하는 물음으로 인썸호텔이 시작되었다. 건축하는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고민하여 완성된 인썸호텔은 지역 내의 건축적, 문화적 지표로써 좋은 영향력을 끼치길 기대하며 정성스럽게 운영되고 있다.


인썸호텔은 Standard, Deluxe, Premier Suite 세가지 타입의 20개 객실로 구성되어 있다. Standard 객실은 아늑한 침실과 자연을 향해 열린 테라스가 있으며, 모던하고 심플하게 꾸며져 있다.



Deluxe 객실은 거실과 테라스가 특화되어 있어, 인썸호텔의 가장 아름다운 뷰를 만끽 할 수 있다. Premier Suite 객실은 개별 루프탑 수영장이 있는 펜트하우스 공간으로, 편백나무 향이 깃든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쪽빛 하늘 아래 푸른바다가 펼쳐진다.


호텔 1층에는 감각적으로 꾸며진 와인바와 직접 만든 가구, 조명으로 채워진 카페 겸 공방이 있다. 와인바는 호텔의 투숙객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은은한 조명 아래서 조용히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한 쪽의 공방에서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나만의 도자기를 빚으며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잔잔한 바다와 아름다운 석양은 물론 특별한 체험까지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인썸호텔로, 이번 주말 가볍게 떠나보면 어떨까. 


Edited by STAYFOLIO
Directing by Insome Hotel
Photograph by AP Studio



인썸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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