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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이 내려오는 밝은 집 : 스테이가량


환하게 빛나는 우리만의 공간

스테이가량


서쪽 하늘로 해가 진다. 노란색에서 주황색으로 물드는 붉은 노을도 낭만적이지만, 마치 꽃밭을 연상시키는 보랏빛 노을을 마주할 때면 마음에 울림이 있곤 한다. 청명한 공기와 적당한 습기와 구름이라는 까다로운 조건에만 보랏빛 노을이 지기 때문일까, 자주 볼 수 없는 풍경에 그 감동도 크다.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에 위치한 ‘스테이가량’은 서쪽으로 탁 트인 시야를 갖고 있다. 실내외 어디에서든 먼바다의 보랏빛 노을을 그대로 눈에 담을 수 있다. ‘가량(家亮)’은 ‘밝은 집’이라는 의미로, 석양을 받아 

아름답게 빛나는 공간이 되고자 하였다.



정원으로 들어서면 마치 휴양지에 온 듯 대형 야자수 조경과 수공간이 발걸음을 이끈다. 

‘ㄱ’자 구조의 건물은 야외 수영장과 자쿠지를 품고 있다.




두 곳 모두 온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너무 늦지 않은 야간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소중한 사람과 함께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오늘의 하늘이 그리는 그림을 감상해 보자.

제주도의 자연 속에 그대로 동화된 것 같은 느낌을 느낄 수 있다.



스테이가량의 실내는 거실, 주방, 두 개의 침실과 화장실로 구성되어 있다. 침실의 경우 각각 독립된

공간으로 프라이버시를 지킬 수 있다. 가벼운 물놀이를 마치고서 준비되어 있는 다도 세트를 

즐기며 몸과 마음을 차분히 해보자.



거실의 빔프로젝터를 통해 그동안 보고 싶었던 영화를 보는 것도 좋겠다. 밤이 찾아오면 실내 화로에

작게 불을 켜고 가만히 시간을 보내자. 창밖으로는 별빛이 쏟아진다.



스테이가량의 주변에는 제주의 즐길 거리가 많다. 산방산, 송악산, 금능 해수욕장에서 자연을 느끼고,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도 할 수 있다. 



노을은 때로 휴식을 상징하곤 한다. 해가 높이 떠 있는 것처럼 열심히 살아온 우리는, 

노을을 즐길 자격이 충분하지 않을까. 다양한 형태의 수공간과 온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미니멀한 인테리어를 갖춘 ‘스테이가량’에서 마음의 여유를 되찾아 보자. 



Edited by STAYFOLIO

Designed by 스테이가량

Photo by 스테이가량


스테이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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