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상상을 실현하는 아름다운 오늘 : 아오



동화 속 하얀 집

아오


노란 대문을 열고 들어가면 동화 속 한 장면이 펼쳐진다. 초록색 잔디 위 세모 지붕을 가진 하얀 집. 춘천 ‘아오’ 스테이의 호스트는 익숙한 집의 형태에서 벗어나, 누구나 한 번쯤 꿈꿔 왔을 마당 있는 하얀 집을 만들고자 했다. 



‘아오’라는 이름에는 이곳에서 지내는 모든 날이 ‘아름다운 오늘’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다. 

잘 가꿔진 잔디 정원에서는 피크닉 매트와 야외 테이블을 활용해 따듯한 햇볕을 직접 즐길 수 있다. 무엇을 더 하지 않아도 마치 동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소중한 시간이 된다. 



아기자기한 정원을 지나 스테이로 들어선다. ‘아오’는 높은 층고의 거실, 자쿠지가 있는 스파룸, 화장실과 샤워실, 침실, 온실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공간마다 넓은 창이 있어 시시각각 변화하는 햇살 가득한 정원의 풍경을 볼 수 있다. 스파룸은 넓은 창문에 플랜테리어를 더해 야외의 상쾌한 느낌을 내부에 담아내고자 하였다. 



아오만의 히든 플레이스는 마치 비밀의 정원 같은 온실 공간이다. 춘천의 매서운 겨울바람에도 따사로운 햇볕을 느꼈으면 하는 호스트의 마음을 담아, 내부에 작은 온실을 마련하였다. 이곳은 여름 장마철에도 쾌적하게 티 타임을 즐길 수 있다. 나만의 작은 정원에서 온전히 우리만의 시간을 보내보자.



주변이 어두워지면 아오의 색다른 모습을 만날 수 있다. 따듯한 색감의 야외 조명으로 세모 지붕과 직선의 파사드가 아름답게 드러난다. 노을 지는 하늘과 어우러지는 스테이를 보며 잠시 주변을 거니는 것도 좋겠다. 



아오는 아름다운 소나무 숲을 품고 있는 춘천 올미마을 입구에 자리하고 있다. 걸어서 5분 거리의 심금 솔숲에서 고요한 산책도 추천한다.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돌아보는 시간이 모두 ‘아름다운 오늘’이었길 바란다.


Edited by STAYFOLIO

Designed by aim studio

Photo by 아오 ahoh


아오




스테이폴리오가 새롭게 선보이는 스테이를

PRE-ORDER 에서 만나보세요.


신규 스테이를 예약하고

할인, 웰컴 기프트 등 다양한 혜택도 누려보세요.


PRE-ORDER  보러가기




매거진의 이전글 함께 여행하고 싶은 어떤 날 : 스테이 모일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