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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하게 빛나는 작은 한옥 : 성북 은은한가


꽃과 나무, 초록 자연 속 하루

성북 은은한가


서울 성북구의 조용한 마을, 아기자기한 꽃과 나무가 자연스레 입구로 발길을 이끄는 곳. 아늑한 한옥

스테이 ’성북 은은한가‘는 호스트의 두 딸 이름에서 한 글자씩 가져와 지어졌다. 



늘 그 자리에서 은은하게 빛나는 장소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담겨있다.



‘성북 은은한가’는 1930년대 지어진 한옥을 리모델링 한 곳으로 전통 구조를 고스란히 복원하고자 했다. 

나무 대문을 열고 들어서면 작은 마당과 툇마루가 맞이한다. 



내부는 거실, 침실, 다도실, 화장실, 주방, 다락방으로 이루어져 있다. 우드와 패브릭 소재의 미니멀한

인테리어는 복잡한 것들로 벗어나 편안한 휴식의 공간을 제공한다. 



마당과 연결된 다도실은 우리만의 아지트 공간이 된다. 햇살이 좋은 날에는 쏟아지는 햇볕을 만끽하고, 

비가 오는 날에는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가 배경 음악이 된다. 거실의 테이블에서 함께하는 이들과 담소를 나누거나, 소파에서 오랫동안 아껴온 책을 읽는 것도 좋겠다. 



주방을 지나 계단을 오르면 편안한 침구가 준비된 아늑한 다락방이 있다. 나를 따스하게 품어주는 나무 아래에서 오늘은 깊은 잠에 빠질 것만 같다.



스테이 뒤편으로는 작은 공원과 성북천이 가까이 있다. 가벼운 산책을 하며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해

보자. 조금 더 걸어나가 서울 성곽길과 낙산 공원에서는 서울의 야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20여 년 동안 전업주부로 살아온 호스트는 늘 살림을 좋아했다. ‘한 집안을 이루어 살아가는 일’이라는

살림의 의미처럼, 스테이를 찾아주는 이들에게 따스한 집을 제공하고자 했다. 호스트의 위로와 응원이 가득 담긴 이곳에서 행복한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


Edited by STAYFOLIO

Designed by 양진영, 정주환, 폴앤리나

Photo by 윤태훈(@_yoonic)


성북 은은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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