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 송당일상
아파트 인테리어 서비스 스타트업 아파트멘터리를 이끄는 윤소연은 마음이 복잡할 때마다 훌쩍 여행을 떠난다. 육아와 일을 쉴틈없이 병행해온 지난 10년. 그녀는 일상에서 벗어난 공백의 시간을 통해, 다시금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는다.
윤소연의 베스트 스테이
중산간 마을 송당리, 제주에서 나고 자란 부부가 정성스레 가꾼 텃밭과 돌집이 숨어있다. 직접 수확한 채소로 요리하고 식사하는 특별한 경험이 가능한 곳. 가장 제주다운 하루를 보낼 수 있다.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아파트 인테리어 서비스 스타트업 아파트멘터리의 창업자이자 공동대표 윤소연입니다. MBC에서 PD로 10년간 일하다가 집 고치기 경험을 책으로 공유하게 되었는데요. 이후 복잡한 인테리어 과정을 브랜드화된 서비스로 바꾸기 위해 창업을 했고 또다시 10년차가 되어 가네요.
소연님의 여행 스타일이 궁금해요.
제게 여행은 일종의 '마음 정리' 수단이기도 해요. 마음이 복잡 하거나 중요한 결정을 앞두었을 때 떠나는 편입니다. 창업과 출산을 같은 해 경험하고, 10년간 육아와 일을 쉴 틈 없이 병행 하다 보니 일상에서 벗어난 공백의 시간이 필요하더라고요. 마음의 안정을 주는 좋은 사람들과 함께 여행하곤 합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스테이가 있다면.
제주에 있는 '송당일상'이요. 창업 후 처음 아이 없이 여행할 수 있었을 때, 전 직장 동료들과 국내에서 가장 고립되고 이국적인 곳으로 떠나려고 했어요. 그렇게 찾게 된 이곳은 정말 존재하는 장소인가 싶을 정도로 동화적인 분위기였어요.
어떤 경험을 할 수 있나요?
공간의 첫인상이 기억에 오래도록 남아요. 동료들과 근처 마트에서 장을 잔뜩 보고 스테이로 향했는데요. 마침내 도착한 이곳에는 고요함과 청량한 공기가 공존하고 있었고, 은은한 음악이 저희를 반겨주고 있었어요.
어떤 분에게 추천하고 싶으신가요?
저처럼 일상의 비일상이 필요한 분들. 일과 사람에게 잠시 떠나 고립을 자처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누군가와 함께 가도 좋지만, 혼자 조용히 시간을 보내기에도 참 좋은 곳이 에요. '고요한 회복'이 필요한 모든 분에게요.
‘좋은 스테이’란 무엇일까요.
내 안의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도와주는 곳이라고 생각해요. 일상에서 벗어난 나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는 스테이. 그런 의미에서 '송당일상'은 제게 아주 좋은 스테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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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이병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