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나무에 둘러싸여 보내는 제주의 느린 하루
다이빙맛
제주 서귀포시 위미리의 작은 마을 안 쪽, 삼나무와 귤나무로 둘러 싸인 아지트 같은 공간이 생겼다. 바다 서핑 매니아인 호스트는 바닷 속을 헤엄칠 때의 느낌처럼 개성과 자유로움이 가득한 공간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으로 '다이빙맛'을 시작했다. 빈티지한 벽돌 외관이 이 곳의 개성을 표현하고 있으며, 마당 중앙에는 과거에 귤을 보관하는 용도로 쓰였던 돌창고의 흔적이 남아있다.
다이빙맛의 2층에는, 세 개의 객실이 마련되어 있다. 1번 더블룸은 글 쓰는 이가 오래 머물며 깊이 생각할 수 있는 공간으로, 큰 책상과 최소한의 가구를 두었다.
2번 더블룸에는 계단을 오르면 아담한 다락이 있어, 제주의 하늘을 보며 쉴 수 있다. 햇볕이 가득 들어오는 3번 트윈룸은, 창을 통해 통해 귤밭과 삼나무 방풍림을 바라볼 수 있어 제주 감성이 가득 느껴진다.
다이빙맛은 색다른 방법으로 아침 조식을 제공한다. 피크닉 바구니에 조식을 준비해 두는데, 게스트는 각자 바구니를 하나씩 들고 다이빙맛 내외부의 다양한 공간에서 자유롭게 조식을 즐길 수 있다. 건물 1층에 위치한 커피앤펍은 게스트를 위한 라운지 겸 F&B의 역할을 하며, 한 쪽에는 자유롭게 요리할 수 있는 오픈키친도 마련되어 있다. 프라이빗 아지트, 다이빙맛에서 제주 그대로의 풍경을 보며 느린 하루를 즐겨보자.
Edited by STAYFOLIO
Directing by 지랩(Z_lab)
Photo by 비트윈아지트(betweenagit), 다이빙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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