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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숙소 큐레이션ㅣ우리의 여행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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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TAYFOLIO 스테이폴리오 May 26. 2021

태양과 바다 그 사이 어딘가에 : 셀 드 메르 호텔

겸손하지만 매력적인, 미케 바다 앞 5성급 호텔

셀 드 메르 호텔

셀 드 메르(Sel De Mer)는 프랑스어로 '바다 소금'이라는 뜻이다. 미케(My Khe) 해변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손트라 페닌술라(Son Tra Peninsula)의 웅장한 전망을 바라볼 수 있다. 다낭에서 꼭 방문해야 하는 영흥사 (Linh Ung Pagoda)가 근처에 있으며 30분 정도 차를 타고 가면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다낭 전망대 (Ban Co Peak)가 있다.

25층 높이의 호텔은 해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객실 내에서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시티 전망 객실 또한 탁 트인 시야와 멀리 있는 한강(Han River)이 보여 좋은 전망을 자랑한다. 모든 객실은 푸른색과 베이지색을 포인트로 디자인되어 시원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가 공존한다. 모든 객실에는 발코니가 있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티 테이블과 의자가 배치되어 있다.

반짝이는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셀 드 메르 호텔은 해안까지 몇 걸음만 가면 모래를 만지고 바다를 느낄 수 있는 매혹적인 곳이다. ‘겸손하지만 매혹적인’(Humble, yet mesmerising)을 슬로건으로 삼아 객실, 시설, 그리고 서비스에 적용하였다. 아늑하고 현대적인 스타일의 완벽한 조화로, 집과 같은 편안함과 진정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식이 제공되는 아네미(Anemoi)는 현대 베트남식 식사가 중식과 저녁에 제공되며, 조모 바&라운지(JOMO Bar & Lounge)에서는 무알코올 음료와 간단한 다과가 제공된다. 또한 스피크이지 바&타파스 (Speakeasy Bar & Tapas)는 루프탑 바(Bar)로 알코올음료와 타파스가 제공되며 가장 높은 층에 있어 아름다운 전망을 감상하며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