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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를 품다 : 라송


자연 가운데 자리한 원형의 집

라송


제주 한림에는 자연 가운데 자리한 공간의 연출과 신비스러운 곡선, 프레임의 흐름이 독특한 공간이 있다. '라송'은 가족이 살기 위해 설계 과정부터 참여하여 정성껏 지은 집으로 호스트가 제주에 살며 느꼈던 제주의 편안함과 아름다움을 많은 이들과 나누기 위해 만들었다. 



모든 공간이 '자연과 하나 됨'이라는 건축의 모티브에 맞추어 세심하게 설계되었다. 편안히 앉아서 보는 세상의 여유로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대부분의 공간을 좌식으로 꾸민 점이 특별하다.



제주의 온기를 전하는 라송은 정형화된 틀을 벗어난 원형의 집이다. 건물은 본채와 별채로 구성된다. 본채는 두 개의 침실과 다이닝룸이 있는 메인 공간이고, 별채는 별도의 침실이 갖춰져 있다. 전반적으로 회색을 사용하여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을 준다. 내부엔 창이 많아 제주의 따스한 햇살과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바깥 풍경을 느낄 수 있고, 공간 사이에 시원한 대나무 정원이 꾸며져 있어 편안하고 독립된 휴식 시간이 보장된다.



자연을 곁에 둔 이곳은 여유가 넘치고 행복이 가득하다. 인근에는 바다가 있어 해가 질 무렵 가볍게 산책을 나가기를 추천한다. 건물 뒤편으로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잔디가 펼쳐져 있고, 마당 한가운데 제주의 자연석 빌레 위에는 큰 소나무 한 그루가 자리 잡아 라송을 대표한다. 



전체 부지와 공간을 모두 이용할 수 있어 자연스럽게 마을의 분위기와 생활에 녹아드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라송에 머무르는 동안 제주의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Edited by STAYFOLIO

Designed by 임성추

Photo by 이병근



라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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