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 앞 나의 정원
주리 잔지바르
관광대국인 탄자니아의 3대 관광지를 꼽으라면 세렝게티, 킬리만자로 그리고 잔지바르이다. 그중에서도 잔지바르는 유럽인들을 포함한 많은 외국인이 즐겨 찾는 동아프리카의 최고 휴양지로, 하얀 모래사장과 에메랄드빛 바다가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해변으로 유명하다. 스와힐리어로 아름답다는 뜻을 가진 “주리”를 사용한 주리 잔지바르 (Zuri Zanzibar)는 12헥타르에 이르는 작은 규모의 지역에서 아름다움을 충분히 느꼈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지어졌다.
주리 잔지바르가 지어지기 전 세 가지에 집중하였다. 첫 번째는 해변이다. 호텔 주인이 이 땅에 주리 잔지바르를 지어야겠다고 확신한 이유이다. 썰물 때 수영하기 위해 500m를 걸어야 하는 대부분의 잔지바르 해변과는 달리, 주리 잔지바르의 해변은 큰 석호에 자리 잡고 있어 접근성이 좋다. 청록색 인도양의 하얀 모래가 마음과 눈을 사로잡으며 장엄한 일몰을 볼 때, 아무 생각 없이 아름다움을 온전히 즐길 수 있다.
두 번째는 빌라와 방갈로로 구성된 객실들로, 각자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할 수 있도록 배치되어 있다. 총 56채의 객실을 제공하며 서쪽을 향한 경사면에 자리 잡아 대부분의 객실에서 광활한 인도양이 보인다. 아프리카 스타일의 객실의 지붕은 높이 하늘로 향해 뻗어있어 성당 같은 느낌이 든다.
전통의 아름다움과 현대적인 세련됨이 어우러진 객실들은 현지 장인의 손길과 예술품이 은은한 조화를 이루고 있어 바쁜 도시에서 찾을 수 없는 평온한 느낌을 준다. 널찍한 야외 테라스에 비치된 자쿠지 또는 수영장은 자연의 소리와 함께 나른한 오후를 보내기에 적합하며 울창한 정원이 반기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실외 샤워장도 있어 실내와 실외 모두 편리하게 샤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세 번째는 정원이다. 주리 잔지바르 자체가 정원이며 모든 빌라와 방갈로는 산책과 탐험할 수 있는 거대한 열대 정원의 일부일 뿐이다. 수백 명의 정원사와 조경 디자이너가 나무와 꽃을 선택하는 데 2년 이상이 걸렸을 정도로 정원은 주리 잔지바르의 큰 특징이다. 또한, 정원 내에 위치한 우펜도 (Upendo) 레스토랑은 리조트 전체가 내려다보이는 위치에 있어 좋은 전망을 바라보며 아프리카, 인도양의 느낌이 가미된 세계 각국의 요리를 경험할 수 있다.
시크한 아프리카 스타일로 장식된 풀 레스토랑 Maisha (마이샤)는 편안한 아프리카 분위기에서 바다 전망과 함께 남유럽과 인도양 요리를 혼합한 퓨전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해변가의 바 또한 꼭 방문해야 할 곳 중 하나로, 시원한 음료와 함께 출렁이는 파도를 즐기기에 알맞다.
Edited by STAYFOLIO
Designed by Zuri Zanzibar
Image © Zuri Zanzibar
주리 잔지바르
스테이폴리오 론칭 프로모션
기간 : 2021. 7. 11 - 2021. 7. 25
혜택 : 전체 타입 객실 1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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