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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리지 호수를 품은 그림같은 곳 : 55번가


온전한 나와 우리의 시간

55번가


55번가는 어릴 적 사고로 장애를 갖게 된 딸을 생각하는 아버지의 마음이 만든 공간이다. 외국의 휴양지를 방문한 딸이 의수를 벗고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마음껏 즐기고 왔다는 말이 오래도록 잊혀지지 않아, 직접 그 공간을 만들 결심을 하게 되었다. 딸을 위한 꿈으로 시작된 이 곳은 연인, 가족,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 그 어떤 방해도 없이 온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으로 완성되었다. 


55번가의 각 객실은 독채로 이루어져 있다. 외관은 심플하게 꾸며 소리지 호수와 자연을 더욱 돋보이게 하였고, 실내외 수영장이나 스파 등 게스트가 즐길 수 있는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객실 내부에도 자연의 느낌을 담아내기 위해 식탁, 침대 등의 가구에 원목을 사용했다. 유아를 동반하는 손님을 위한 Baby Room에는 친환경 유아식기, 알러지방지 유아침구 등이 준비되어 있어 여행의 수고로움을 덜어준다. 


각 객실에는 머무는 이의 건강을 생각한 캄모멘트리의 친환경 어메니티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매주 정기휴무일을 정해두고 정기소독과 객실점검을 하며 청결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 잠시 다녀가는 곳이 아닌, 집과 같은 편안함과 깨끗함이 느껴지는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기 때문이다. 차로 가까운 거리에 있는 황리단길 산책, 동궁과월지 야경과 함께 온전한 풍경과 시간을 즐겨보자.


Edited by STAYFOLIO
Designed by 55번가



55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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