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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가 그리운 날, 제주동쪽 바다로 : 고등어민박


제주 한동리 푸른바다와 가장 가까운 곳

고등어민박


제주 북동쪽 조용한 바닷가 마을, 한동리는 제주에서 가장 푸른 빛의 바다를 볼 수 있는 곳이다. 바쁘게 흐르던 일상을 정리하고 제주에 온 부부는, 한동리에 터를 잡고 '고등어민박'을 열었다. 비릴줄 알았던 고등어회를 먹었을 때 질리지 않는 고급스러운 맛, 제주 특유의 맛을 느꼈던 기억으로 지은 이름이다. 튀지는 않지만 고급스럽고 편안하며, 머무는 동안 제주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2인실로 이루어진 고등어민박은 모든 객실의 구조와 크기, 요금이 동일하다. 아늑한 휴식을 위해 침실은 복층으로 분리되어 있으며, 내부는 차분한 컬러와 최소한의 소품들로 채워져 있다.



객실의 창을 통해 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 것은 물론, 맑은 날에는 침실에서 멀리 한라산이 보이기도 한다. 순면 호텔식 베딩과 구스다운 이불, 오가닉 어메니티 덕분에 이 곳에서의 휴식은 더없이 편하고 만족스럽다.



고등어민박 1층에는 호스트의 감각으로 채워진 카페&펍 ’오스모시스’가 자리하고 있다. 밀도가 진한 쪽에서 옅은 쪽으로 천천히 스며든다는 뜻의 이름처럼, 찾아오는 분들에게 천천히 스며드는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 제주 동쪽 해안 지역의 숨은 명소 한동리에서 석양을 배경으로 한적한 해변을 산책하거나, 호스트가 선곡해둔 제주와 어울리는 음악을 들으며 창가 옆에서 책 한 권 읽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면 어떨까.



Edited by STAYFOLIO
Designed by GOMGOM

Photo by 이병근



고등어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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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2017. 10. 24 -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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