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처마 밑 우리만의 비밀스러운 휴식 : 라담




이상적 공간에서의 고요한 시간
ladam


눈과 입이 즐거운 전주 한옥마을, 담으로 감싸인 스테이 ‘라담’이 있다. 라담은 내가 머무는 공간과 외부의 경계를 나누어주는 담의 의미를 담고 있다. 



담으로 나누어진 이 공간에서는 시끌벅적한 관광지와 대조적으로 우리만의 대화를 이어 나갈 수 있다.

호스트는 전통 있는 한옥을 모두 새롭게 리모델링하여 고풍스러움은 남기고 현대의 편리한 요소를

추가해 머무는 이의 편안한 쉼을 고려했다.



하얀 담벼락을 지나 묵직한 나무 대문을 열면 한옥의 풍류가 느껴지는 툇마루와 마당이 있다. 외부의 

영향을 받지 않는 마당에는 의자와 작은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어 자연을 가까이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내부는 거실과 실내 마루, 주방, 침실 그리고 화장실로 이루어져 있고, 더 좋은 쉼을 위해 포근한

호텔식 침구를 만날 수 있다.



또한, 라담에는 공간을 느슨히 연결해주는 두 가지 요소가 있는데, 하나는 침실과 거실 사이의

원형 창이고 나머지는 실내 마루 공간의 통창이다.



 두 요소 모두 안과 밖을 연결해주며 시야와 공간의 확장을 

더 하고, 마루에는 다기가 준비되어 있어 마당을 오롯이 바라보며 쉼을 느낄 수 있다.



전주 한옥마을의 다양한 음식들을 포장해 세심하게 준비된 식기에 정갈하게 담아보자. 정성을 들인 

차림이 휴식을 더욱 빛나게 해줄 것이다.



깊게 호흡을 마시며 천천히 거리를 돌아보면 북적거리던 낮과는 다른 풍경을 바라볼 수 있게 된다.

이상적 하루를 통해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새로운 감각을 깨우는 하루를 보내보면 어떨까.



Edited by STAYFOLIO

Designed by Studio Pivot

Photo by 장원준



라담

스테이폴리오 프리오더


기간 : 2022. 5. 10 - 5. 17

혜택 : 10% 할인


라담 예약하기



남다른 공간과 서비스

온전한 머무름을 위한 스테이 포트폴리오



매거진의 이전글 담 너머에서 그려지는 한 폭의 동양화 : 위요감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