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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빛이 감싸 안는 따뜻한 쉼 : 봄달리


제주 색 가득 담은 건강한 공간

BOMDALI


에메랄드빛 김녕 바다에서 차로 2분 거리에 ‘봄달리’가 있다. ‘봄’과 ‘달리’라는 이름은 호스트의

두 아이의 태명에서 따왔다. 



태명을 따온 만큼 우리 아이가 지내기에 건강한 집이었으면 하는 바람이 담겨 있다.



호스트 부부가 직접 공간을 설계하고 ALC라는 친환경 건축 자재를 사용하였다.



부모의 마음으로 모든 건축 공정에 직접 관여하여 스테이 구석구석 호스트 부부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다.



스테이 봄, 스테이 달리라는 두 동의 독채로 구성되었다.



스테이 전용 주차 공간에 내려 구불구불 돌길을 따라 걷다 보면 스테이의 입구에 다다른다. 아담한 정원의 중심에는 야자수 한 그루가 심어져 있고 그 아래 차 한잔할 수 있는 테이블이 비치되어있다. 



정원의 마감재로는 화산송이를 사용하여 제주의 분위기를 오롯이 담아냈다.



스테이 안으로 들어서면 봄달리가 자랑하는 널찍한 다락 공간과 실내 자쿠지가 있다.



2층의 다락 공간은 보통의 협소한 다락의 이미지와는 달리 넓게 트여있다.



자쿠지는 노을이 지는 방향에 위치해 스파를 즐기며 야자수 너머로 지는 노을뷰를 감상할 수 있다.

분주한 일상에서 벗어나 게으름을 한껏 부려보자. 낮에는 에메랄드빛 아름다운 김녕해수욕장을 

걷는 것을 추천한다. 오후에는 스테이 앞 정원에 앉아 제주의 자연을 느낄 수도 있다.



노을빛이 감싸는 자쿠지에 몸을 담그고 여행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내자. 아늑한 다락에서 빔프로젝터로 평소 좋아하던 영화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도 좋겠다. 나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탁 트인 제주 밭담 

풍경 속 여유롭고 느긋한 하루를 만끽하는 것은 어떨까.



Edited by STAYFOLIO

designed by 봄달리

Photo by 이병근



봄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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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2022. 5. 18 -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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