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세상의 시작과 끝에서 : 북극에서 만나 행복하자


클래식함과 제주의 러프함이 공존하는 곳

NORTHPOLE-JEJU


꿈을 꾸는 것, 그리고 그날이 오기를 기다리는 것은 지금을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제주도 서귀포시에는 세상의 시작과 끝인 북극에서 행복하자는 바람을 담은 돌집 스테이,

‘북극에서 만나 행복하자’가 있다.



호스트는 자신의 북극에서 이미 행복을 만났다고 말한다. 투박한 텍스쳐와 편안함을 공간에 담아

오랜 시간 꿈꿔온 곳을 만들었다.



귤밭 사이의 캠핑존, 야외 노천탕과 불멍의 다채로운 경험은 삶을 풍요롭게 만든다.



호스트는 스테이를 구상하며 제주를 표현한 거친 질감에 세월의 무게가 깃든 클래식을 중심에 두었고,

머무르기 용이하도록 편리함을 더하였다.



외부는 작은 앞마당과 뒷마당으로 가는 대나무 사잇길, 정원이 있는 뒷마당과 귤밭 그리고 노천탕과

캠핑존으로 구성된다.



내부는 거실과 주방, 파우더룸과 침실, 화장실로 구성된다. 유럽 고가구와 공관 스피커, 전축 등의

빈티지 가구가 공간의 무게감을 더한다.



'시간이 더해지는 마을'이라는 뜻의 가시리 마을과 어울리는 듯하다. 또한 여독을 풀어줄

라운지 안마 의자에서 온전한 쉼에 집중할 수 있다



묵직하고 깊은 돌의 짙은 회색과 화사한 귤빛이 대비되어 서로를 강조한다.



귤밭 사이에는 돌길로 이어진 흰색의 노천탕이 마련되어 있다.



마당의 캠핑 존에는 도구와 불멍이 준비되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스테이 옆에는 예약제로 운영되는 드립 카페 '저장고'가 있으며 가까운 곳에 따라비 오름과

유채꽃, 벚꽃의 성지인 녹산로가 있다.



긴 여행의 시작과 끝에서 당신만의 행복을 마주하기를 바란다.



Edited by STAYFOLIO

Designed by 김가론, 권흥성

Photo by 권흥성(@final_scene)



북극에서 만나 행복하자

스테이폴리오 프리오더


기간 : 2022. 5. 20 - 5. 27

혜택 : 연박 시 10% 할인


북극에서 만나 행복하자 예약하기



남다른 공간과 서비스

온전한 머무름을 위한 스테이 포트폴리오



매거진의 이전글 노을빛이 감싸 안는 따뜻한 쉼 : 봄달리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