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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환대에서 느끼는 여행의 경험 : 아즈미 세토다


또 가고 싶은 곳이 아닌, 돌아가고 싶은 곳

아즈미 세토다



히로시마 해안지역의 항구도시 '세토다(Setoda)'라는 마을에 세계 최고급 럭셔리 호텔 '아만 리조트' 창립자인 에이드리언 제차(Adrian Zecha) 가 만든 '아즈미 세토다(Azumi Setoda)'가 있다. 건물은 일본 메이지 시대에 큰 규모의 장사를 했던 상인이 게스트를 자주 초대했던 곳을 리노베이션한 것이다. 원래의 디자인과 전통을 최대한 살리면서 마치 저택에 초대받는 듯한 느낌을 현대적으로 표현한 일본 가옥이다. 제차(Zecha)는 럭셔리 함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마치 가족이 따뜻하게 환대하는 느낌과 그 지역에 대해 체험을 하길 바라고 있다. 그러한 마음이 담겨있는 아즈미 세토다에서의 스테이를 통해 새로운 스타일로 즐기는 여행을 알아가길 바란다.



건물 전체에 나무와 돌, 흙과 같은 자연 소재로 이루어져 있으며 세토다만의 햇빛과 바닷바람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세련된 공간임에도 장지문(문살에 종이를 바른 밝은 문)과 정원 등은 저택 본연의 건축양식을 간직하고 있어 전통적인 일본 건축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어느 공간도 밖도 아니고 안도 아니다 라는 모토로 다이닝이나 라운지 등 어디에서나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울타리가 있다. 큰 울타리가 게스트의 프라이버시를 지키고 고요함을 자아내는 역할을 한다.



중앙에 정원을 두고 4가지 타입의 객실이 둘러싸여 있다. 정원의 한 그루의 나무와 한 개의 돌에까지 세심하게 신경을 쓰고 룸에는 편백나무 바닥과 욕조 등 나무와 조화된 일본 가옥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심플하고 고급스러우며 어디에 있든 아늑한 공간에서 마음을 진정시키는 럭셔리한 스테이를 즐길 수 있다.



아즈미 세토다에 머무른다면 꼭 가야 하는 곳은 맞은편에 있는 'yubune'이다. 목욕탕과 사우나, 라운지가 있는 'yubune'는 여행객뿐만 아니라 동네에 사는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어 양측의 교류 장이 되기도 한다. 세토다의 매력을 이해하는 사람들끼리의 신기한 공간은 객실 욕조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여행의 추억을 선사해줄 것이다.



이외에도 사이클링 투어와 낚시 투어, 선셋 크루즈 등, 세토다의 매력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가 준비되어 있다. 예로부터 사람이 살던 모습을 남기는 건물과 지역 삶에 녹아든 아즈미 세토다에서의 스테이는 "또 가고 싶다"기보다는 "그곳에 돌아가고 싶다"는 말이 어울린다.



Edited by STAYFOLIO

Designed by Azumi Setoda

Image © Hiroshi Abe, Tomohiro Sakashita, Yuna Yagi, Max Houtgazeger



아즈미 세토다

스테이폴리오 론칭 프로모션


기간 : 2022. 7. 10 - 2022. 7. 24

혜택 : 전체 타입 객실 5% 할인


아즈미 세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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