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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재료 속에서 찾는 우리의 쉼 : 밭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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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넓은 자연을 품은 돌집

밭담집


마을을 감싸고 있는 산세가 편안하게 누운 모습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와흘(臥屹).

그 이름답게 마을의 분위기도 평화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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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야트막이 이어지는 ‘밭담’이 눈에 가득 담긴다. 밭담은 예로부터 제주에서 밭의 경계를 짓기 위해

현무암을 얼기설기 쌓아 올려 만든 돌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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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밭담을 따라 굽이굽이 걸어가다 보면, 어느 골목길 끝에 마치 다른 세계의 입구처럼 존재하는

돌집의 대문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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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문을 연 순간 또 다른 제주를 마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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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에 푸른 귤나무가 드리우고 밭담이 돌집을 소박하게 에워싼 풍경. 자연과 제주의 재료가 연출하는

위요감 속, 우리의 '밭담집'이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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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담집은 문간채를 제외하고 안채, 바깥채, 아랫채 3개의 공간으로 이루어진다. 모든 공간은

풍부한 재료와 질감의 변화를 담아내며 머무르는 이의 경험에 깊이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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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채는 안락한 분위기 아래 쉼과 모임이 이루어지는 공간이다. 편안하고 포근한 질감을 강조한 침실과

모두가 함께 모일 수 있는 거실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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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채와 마주한 바깥채는 풍부하며 온전한 물의 경험을 선사하도록 기획됐다. 스파, 온수풀, 사우나, 다실로

이루어져 물을 매개로 한 다양한 쉼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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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세 개의 공간 중 가장 아담하고 프라이빗하게 완성된 아랫채는 작은 규모를 살려 혼자만을 위한 집중과 치유의 시간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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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존재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어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감각을 느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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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담집에서는 자연과 공간을 통해 우리를 반겨주는 경험이 다양한 시퀀스로 재현된다.

문을 열고 첫발을 내딛는 순간, 밭담집은 생기를 띠우며 따스한 환대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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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걸음에 따라 자연스럽게 켜지는 조명과 올라가는 커튼은 실내를 깨우며, 은은하게 느껴지는 공간의 온도와

향은 우리의 쉼이 진정으로 환영받는 듯한 기분을 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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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감각에서 벗어난 질감과 풍경 속에서 몸의 감각을 새롭게 깨워줄 밭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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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담집의 감각은 쉼의 여운을 잔향처럼 몸에 남긴다. 제주의 드넓은 자연을 품은 이곳에서라면

당신이 알지 못했으나 간절히 원해왔던 쉼의 형태를 비로소 깨닫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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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ed by STAYFOLIO

Designed by STAYFOLIO

Photo by 이병근



밭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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