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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하늘과 나무가 맞닿은 공간 : 스테이 아온


물과 불, 꽃과 나무가 조화로운 정원

스테이 아온


‘스테이 아온’은 강릉시 사천면 어느 조용한 바닷가 마을에 자리 잡았다. 목수인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아이들을 생각하며 만든 사랑이 담긴 공간이다.



‘아온’이라는 이름도 아이들의 이름을 따와 지었다. 바다가 가까운 거리에 있어 잔잔한 파도 소리가
들려오는 진정한 쉼의 공간이다.



마을의 골목길을 굽이굽이 따라 걷다 보면 나무 울타리로 둘러싸인 집이 나온다.



넓은 앞마당에는 수영장과 벽돌로 쌓은 화로가 있다. 화로 주위에는 앉아서 쉴 수 있는 데크가

설치되었다.



집과 울타리 사이 틈으로 돌아들어 가면 꽃과 나무가 조화로운 뒷마당이 나온다. 처마 아래 평상에서
정원의 풍경을 감상하며 잔잔하게 쉴 수 있다.



실내는 높은 천장이 개방감을 주고, 채광과 조명으로 고재만이 가진 특유의 따뜻함을 살렸다. 거실과
침실은 천장에 닿지 않는 벽으로 구분되어 아늑함을 제공하면서도 높은 천장에서 오는 개방감을

해치지 않도록 설계했다.



침실과 연결된 문으로 들어가면 조적 욕조가 있다. 마당으로 난 폴딩 도어를 열면 노천탕의 느낌도 든다.
폴딩 도어를 통해 밖으로 나오면 바로 수영장이 있어 자연스러운 동선으로 이어진다.



근처에 해수욕장과 항구가 있어 서핑, 스쿠버다이빙, 낚시 등 즐길 거리가 다양하다. 여러 물회 맛집들이

모여있는 사천 물회마을도 가까운 곳에 있다. 밖에서 재밌게 놀고먹었다면 스테이로 돌아와 차분하게

쉬어보자.



마당의 화로에 장작을 피우고 고구마를 구워 먹으며 옛 추억에 잠긴다. 바베큐 그릴에 고기를 구워도

좋다. 하루의 마무리는 폴딩 도어를 활짝 열고 시원함을 느끼며 반신욕을 즐기는 것은 어떨까.



아침에는 하절기에만 이용할 수 있는 야외 수영장에서 상쾌하게 하루를 맞이하는 것도 좋겠다.

바다 내음 가득한 이곳에서 우리만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



Edited by STAYFOLIO

Designed by d.i.p 디자인그룹

Constructed by 황범대

Directed by 임경수, 임종성

Photo by 윤태훈 (@_yoonic)



스테이 아온

스테이폴리오 프리오더


기간 : 22. 10. 7 - 10. 14

혜택 : 1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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