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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taynmore May 21. 2021

[호텔] 당신만의 은신처, 인천 네스트호텔

본연의 나를 만나기 위해, 낯선 공간으로 떠납니다.

      

"본연의 나를 만나기 위해, 낯선공간으로 떠납니다."

   

새로운 곳, 새로운 장소는 언제가 낯설지요. 처음 가기 때문에, 잘 모르기 때문에 낯설지만 그래서 더 유심히, 관심으로 살펴보게 됩니다. 익숙한 장소를 떠나 조금은 낯선 곳에서,우리는 오로지 나에게 집중할 수 있게 되지요. 하루의 일과 어제의 근심 그리고 내일의 계획으로 둘러쌓인 곳을 벗어나 낯설고 익숙하지 않은 곳에서 가장 소중한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내는 것. 자연을 따라 시간이 천천히 흐르고, 도시의 소음과 쏟아지는 정보들로부터 잠시 벗어나 평온하게 머무를 수 있는 이 곳, 인천 네스트호텔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인천 네스트호텔은 크리에이티브 집단인 JOH 컴퍼니에서 브랜딩, 건축, 디자인 등 전 영역을 총괄한 특 1급 호텔이라고합니다. 선과 질감 그리고 건물과 풍경까지 어느하나 신경쓰지 않은 곳이 없지요. 뿐만 아니라 인천 네스트호텔은 글래드 호텔과 더불어 전 세계의 독창적인 호텔들을 선정하는 디자인 호텔스의 국내 최초 멤버라고해요. 트랜드세터들 혹은 건축, 디자인, 예술에 관심이 많은 크리에이터들에게 문화적인 활기와 영감이 가득한 네스트호텔은 그 자체로 여행의 목적지가 될 수 있답니다.

               

     

인천공항이 자리잡은 영종도의 서남쪽에 위치한 인천 네스트호텔은 호텔 주변을 갈대밭이 아우르고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브랜드와 건축의 상징적인 모티브를 갈대로 삼게 되었고, 갈대로부터 연상되는 사색과 평온함을 호텔의 정체성으로 잡았다고 합니다. 또한 풍경과 조화를 이루는 재료를 선택해 수평적 이미지를 갖는 건물을 디자인했다고해요. 사실 도심에서 그리 많이 떨어져있지 않지만, 자연속에 있기 때문인지 일상을 벗어난 휴식공간으로 느껴집니다. 호텔 주변을 둘러싼 갈대길과 해안, 나무숲을 따라 천천히 걸어보며 느리게 흘러가는 나만의 시간을 즐겨보세요.

                    

                 

인천 네스트호텔의 객실은 스탠다드와 디럭스, 스위트 타입으로 크게 나뉩니다. 자연전망이 아름다운 객실들은 굉장히 다양하고 독특한 구조들로 되어있어요. 혼자갈 때, 둘이갈 때, 여럿이갈 때 또는 프라이빗하게, 여유롭게,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객실들은 객실 내 핸드폰 충전 단자가 모두 마련이 되어있어 따로 챙기지 않아도 여행을 즐기기에 불편함이 없답니다. 또한 손소독 청결제, 알콜 소독솜, 렌즈 & 스마트폰 클리닝 티슈, 일회용 밴드 등이 욕실 어매니티와 함께 준비되어있어요. 섬세하면서도 다정한 센스가 돋보이는 곳입니다. 마치 나를 위해 모든 준비를 마치고 기다린 이 곳을 사랑할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네스트호텔은 사회에 보탬이 되는 기업입니다. 2014년부터 꾸준히 매년 사랑의 연탄, 사랑의 물품 나누기 나눔을 진행하고 있어요.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직원들이 커피 한잔 이용시 일정 금액이 자동으로 기부금으로 적립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답니다. 심지어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를 한다고 해요. 네스트 호텔에서의 기분좋은 여행은 나를 위할 뿐 아니라, 손이 닿지 않는 어려운 곳까지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 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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