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기억들은흐름으로써의 기억이어서어느 한순간의 당신을 기억해내지 못한다내가 곁에 두고 싶어 하는 것들은늘 내 손에 닿지 않는 곳에서 주위를 배회한다오늘도 손에 닿을듯한 거리에내가 소망하는 것들이 있다이성 속에 갇히지 않으려고안간힘을 쓰는 하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