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팔을 잡던 너의 버릇이 아직도 내게 느껴져서나는 다른 사람의 팔을 잡으며 너를 생각하곤 해가끔은 너와 닮은 팔을 가진 사람을 만나그 아름다운 팔을 잡으며 눈물을 글썽이면그 사람은 날 더 사랑해주곤 했어
이제 아무에게도 잡히지 않는 내 팔은
비가 오는 날이면 더 아파
내 팔의 소중함을 모르는 사람들
소중함이 사라진 가여운 팔
이제 누구에게도 잡히고 싶지 않은 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