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친구의 고백을 받았다나에겐 다소 거북한 류의 고백이었다이렇듯 다시 불편한 사이가 하나 더 늘어났다내 싱거운 반응에 그는 이만 말을 돌렸고나중에 전화를 했을 때 자신의 술 주정을 받아달라고 했다내가 어느 정도로 더 불편함 사람이 되어야 하는 걸까어떻게 해야 사람들이 나를 불편해할까요즘 난 불편한 것들 투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