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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가필드의 인사이트 Oct 22. 2018

미국 로또 파워볼과 메가밀리언스의 당첨 확률

한국 로또보다 37배 어렵다...하지만 당첨금은 조단위까지 치솟아


미국에 로또 광풍이 불었다. 

미국 양대 로또인 파워볼과 메가밀리언스의 누적 당첨금 규모가 한국돈 2조원을 넘어섰다.

파워볼은 지난 8월11일부터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누적 금액이 6억달러, 메가밀리언스는 24차례 연속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누적 금액이 무려 16억달러에 이르러 두개 합쳐서 최소 22억달러(한화 2조5000억원) 



관련기사: 


당첨 금액도 어마어마하고 이월되는 횟수도 우리와는 사뭇 다르다. 우리나라는 이월되는 경우가 거의 없고 매회 10명 안팍의 1등 당첨자가 배출되니 '로또 조작설'에 대한 괴담이 퍼져있다.


그러나 지난번 브런치 <로또확률>을 복기해 보면 미국 로또에 비교한 이 조작설은 근거가 없다.

https://brunch.co.kr/@stdcpp/10



미국 밀리언스 로또는 70개중에서 5개와 25개중에서 1개를 뽑는 조합이다

 

둘을 곱하면 경우의 수가 302,575,350으로 1등 당첨 확률은 대략 3억분의 1의 확률이 된다.

(우리나라는 약 800만분의 1)


파워볼의 경우에는 69개중 5개와 26개중 1개를 뽑는 조합으로 계산해보면 이 경우도 약 3억분의 1의 확률이 된다.



참고로 조합과 순열은 공학용 계산기를 사용하면 간편하게 계산할 수 있다.



[가필드의 인사이트]

미국 로또가 2조원 넘는 당첨금으로 광풍이라도 우리에겐 그냥 그림의 떡이다. 대행구매는 불법이고 사기라고 한다. 로또는 자동 1천원으로 가끔 즐기자(☞관련 브런치: 로또 당첨, 로또 1000배 즐기는 꿀팁  https://brunch.co.kr/@stdcpp/9). 필자가 Excel을 돌려서 만든 행운번호 조합 600개 중에서 고를 수도 있을 것이다. 어쩌면 1등이 당첨될 수도 있지 않을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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