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코프스키 - 바이올린 협주곡
차이코프스키의 유일한 바이올린 협주곡.
마치 금요일처럼 느껴지는 수요일인 오늘, 정말 어울리는 곡이 아닐까 싶다.
카덴차가 정말 힘들게 산에 올라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 같고, 플룻은 마치 응원처럼 들리는 것이 참 신기하다.
고구마와 사이다가 반복되는 참 재밌는 음악이다.
이런 곡이 초연 시, 어렵다는 혹평을 받았다니-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로 마음을 뻥 뚫리게 만드는, 우리 인생과 닮은 너무 괜찮은 곡인 것이다.
바이올린처럼 열일하는 영차영차 우리네 인생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