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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tella May 11. 2019

100일 글쓰기 53일차

자취 5일차

자취 5일차가 되었다

오늘도 아침해가 너무 밝아버려서 ㅜ 암막커튼을 아직 못사서 ㅜ 어제 새벽 다섯시에 잠들었는데도 불구하고 9시엔 일어나야만했다.

혼자살면서 혼자 집관리를 해야하다보니 이전엔 신경쓰지 않았던 것들이 보인다.

오늘 집을 나서면서 걸렸던건 남은 반찬과 밥들... 이사오던 날 미리 밥을 많이 해놓고 냉장실에 넣어놨었는데 평일엔 집에서 밥을 잘 안먹게 되다보니 주말에 먹었던 양이 그대로 남아있었다. 조금이라도 처리하고 싶은 마음에 나서기 직전에 예정에도 없던 아침밥을 차려먹었다... 엄마가 잔반때문에 다이어트가 안된다고 푸념하셨던게 무슨말인지 알것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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