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
뭐든 계속해서 반복을 하다보면 권태감이 온다
사실 요즘 글쓰기에 권태감을 느끼고 있어서 권태라는 주제가 올라왔을때 좀 뜨끔했다. 귀찮다보니 자꾸 세줄일기로 퉁치거나 세줄일기로도 쓸말이 없어서 매일 같은말을 쓰고있는 느낌이었다.
근데 그런만큼 100일 글쓰기 플랫폼 안에서 그래도 지속적으로 뭐라도 쓰고 있는게 참 다행이구나 싶다. 지금은 좀 지루해졌다고 느끼더라도 몇일 쓴거 쭉 모아놓고 보면 뿌듯하겠지... 내가 뭘하고 살았는지 다시 생각도 들고...
다른 분들이 써주신 글을 읽어보면서 이전과 다른 쓰기 주제가 있을지 찾아보기도 하고 권태감을 극복해봐야겠당. 다시 즐겁게 써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