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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tella Jun 24. 2019

100일 글쓰기 9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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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방학의 노래 중에 호흡과다 라는 노래가 있다. 가사 중 '숨을 너무 많이 쉬는 증상에 죽지는 않는 다는 얘길 너에게 들었어 헉헉 숨이 가빠도 죽지는 않는다는 얘길 너에게 들었어' '죽을것만 같은데 죽지는 않는 얘긴 너무 무서웠어 니 덤덤한 표정 역시 무서웠어' 이런 구절이 있다.

힘든 사람이 힘들다는 말을 할때는 이런식으로 받지는 말자. 힘들다는데 무심하게시리 '그런다고 안죽어' 이러는건 진짜 아니다. 그 힘듦이 별거 아니라는 잔소리나 듣자고 하소연한게 아닐것이다.

다독일 자신이 없으면 그냥 피하는게 낫다... 흠... 근데 난 오늘도 그렇게 피해버리기만 한게 잘한건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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