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미소 by 김두경
때 묻은 일기장 속에
꿈처럼 살아 있었구나
싱그러운 너의 미소
세월은 가도
추억은 남아
구김 없이 웃고 있구나
지난여름 꽃밭에서
손가락에 꽃물들이던
다정한 너의 미소
살다가 지쳐 외로운 날은
그리운 가슴 열어, 너의
하얀 미소를 꺼내어 본다
#1일1시 #100l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