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후글방1기/3주차 | 나란 사람의 이야기
[사람들에게는 내 이야기를 남기고 싶다.]
요즘에는 나라는 사람에 대한 궁금증이 매일매일 생겨난다. 왜 이런 외로움이 들까? 바쁘면서도 잠은 왜올까? 내가 도대체 뭘 먹었길래? 어떤 습관을 가지고 있길래? 그렇게 스스로 묻고 대답하는 과정 속에서 내가 바라는 나로 살기 위해 행동이 고쳐지고, 습관이 고쳐졌다. 물론 모든 부분에서 그렇지 않지만, 적어도 나는 새로운 인생을 사는 것처럼 행복하다. 물론 스스로가 싫었던 시절이 있기도 하지만, 어렸을 적 나라는 사람과 나의 환경을 구체적으로 떠올려 보니, 난 그럴 수 밖에 없었다. 그렇게 되는 것이 타당했다. 하지만 그렇다고 내 어릴적 운명에 물러서고 싶지 않다. 운명에게 다시 전력으로 나에게 덤비길 바래본다. 밀려드는 운명이란 밀물을 온전히 타고, 다시 썰물로 멀리, 먼 바다로 나아갈테니, 사람의 이야기가 궁금했으면 좋겠다.
[특히 내 가족과 자식에게, “말 훈련” 그 자체를 남기고 싶다.]
20살 후반이 되어서야 말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노력한 결과, 지금은 많은 말버릇을 고쳤다. 30살 이후에 만난 사람들에게 더욱 그렇다. 나는 한 분야에서 성공을 꾸준히 유지한 사람이 되고 싶었고, 그런 사람들을 찾아본 결과, 그 성공의 공통점은 말습관이였다. 생각해보자. 말은 혼자가 아니라, 나 스스로와의 대화에서 시작한다. 나에게 하는 말이, 곧 남에게 하는 말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 나는 가여운 나와 일기로 존중하는 태도로 대화하기 시작한 시점이 이제야 3-4년이 되었다. 그렇게 흐른 지금, 습관적으로 내게 대화를 꺼낸다. “어? 기분 왜 나쁘지? 왜 내 감정이 이렇지?” “저 사람의 표정에서 무슨 감정을 느끼고 있는 걸까?”
이 덕분에, 사람들과 대화할 때, 내가 하고 싶은 말이 아니라, 남을 위한 말을 생각할 수 있지 않았을까? 모든 대화가 그렇지는 않지만 가끔 남을 위한 말을 전달하는 나 스스로가 너무 기특하다. 나에게 고맙다.
여러분들은 자신과의 대화를 어떻게 하시나요?
나다움을 알아가고 표현하는, 매력적인 사람들이 모인 성장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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