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두시산책

세 음절

일상기록 프로젝트

by 유림
230612-2.jpg 유림 일상기록 프로젝트 <두시산책 : 세 음절>



‘고마워’

‘미안해’


말에 혹은 감정에

인색한 사람들이 있다

자존심이 강하거나

표현이 서툴러

마음에만 담아두고

미처 내뱉지 못하는 말


세 음절 밖에 되지 않는

이 말들을 진심으로 사용할 땐

때론 싸움을 종켤시키고

때론 누군가를 감동을 시키고

때론 지나간 인생을 돌아보게 한다

그러한 힘이 있다


‘사랑해’


아낌없이 쓰련다

너를 위해

그리고

나를 위해






#2023 #일상기록 #프로젝트

#두시산책 #유림산책

#사진에세이 #포토에세이

#공감에세이 #세음절 #말의힘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마음의 평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