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피를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보통 싱가포르를 먼저 시작하게 됩니다. 쇼피는 글로벌 기업으로 본사가 싱가포르에 위치해 있으며, 싱가포르의 특성상 해외구매에 대한 인식도 좋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처음 오픈하는 국가는 싱가포르가 될겁니다.
싱가포르는 특성상 많은 셀러들이 활동을 하고 있고 인기 있느느 대부분의 상품들이 이미 많은 셀러들이 판매를 하고 있다보니 어렵게 생각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국가를 먼저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요?
이 물음에는 정확한 답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어떤 셀러는 필리핀에서 판매가 잘 되고 있고, 또다른 셀러는 브라질에서 판매가 잘 됩니다. 저같은 경우는 대만이 주력입니다. 그렇다는 것은 싱가포르만 꼭 고집해야할 이유는 없다는 겁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초보자 분들의 생각은 싱가포르도 제대로 못하는데 다른 국가를 추가로 오픈하는 것을 망설이시는 분들이 많이 있어요. 그래서 저는 더욱 여러 국가 오픈하는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어느 국가에서 먼저 반응이 시작될지 모르기 때문이죠. 싱가포르에 상품을 등록할때 영어로 등록할 수있는 국가에는 다같이 올려보는 것이 좋다고 말씀 드립니다. 다양한 국가에 등록을 하는 것이 바로 동남아시아의 인구를 활용해 볼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에요. 싱가포르의 인구가 약 600만명정도인데 비해서 필리핀은 약 1억명정도의 인구입니다. 이렇게 인구가 수가 많으면 그만큼 수요자도 늘어나는 겁니다.
쇼피를 시작했던 이유중에는 소비자가 많다는 것도 이유가 됩니다. 그런데 우리는 처음 시작에서 어려움을 겪다보면 이런 사실들을 잊어버리고 지금 하는 일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안되는 이유들을 찾기 시작합니다. 그렇지만 쇼피의 좀더 많은 인구에게 내가 판매하는 상품을 노출 할 수 있다면 그렇게 해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아무일도 하지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뭐든 시도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저처럼 리셀러들은 다양한 상품을 재고부담없이 무엇이든 등록해보고 판매가 안되면 삭제하고 하면 되기 때문에 더욱 해봐야 안다고 생각해요. 사실 시작한다고해서 도전한다고 해서 당장 돈이 들지는 않으니까요.
그리고 실제 쇼피에서도 다양한 국가들을 하는 셀러들이 모든 국가에서 판매량이 더 높다고 귀뜸해 줬어요. 그것이 의미하는 것은 다양한 국가들을 운영하며서 각 국가별로 얻은 소스들을 다른 국가에도 적용해서 판매량이 증가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다양한 국가들을 운영할 때 주의해야할 사항은 있습니다. 처음 시작이 쉽지 않다면 영어로 등록이 가능 한 국가부터 시작합니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태국, 브라질, 멕시코 이 국가들은 영어로 등록이 가능합니다. 그중에 베트남, 태국, 브라질, 멕시코는 영어로 등록하면 쇼피에서 그나라 언어로 자동 번역 변경을 해주고 있습니다.
대만은 특성상 영어로 등록이 안되어 중국어 번체를 활용해야 하는 부담이 있으니 영어를 활용한 국가들을 우선적으로 해본 이후에 어느정도 익숙해 졌다는 생각이 들면 대만도 열어보시길 권합니다.
이렇게 여러 국가를 하면서 주력 국가를 찾고 그 주력국가에서 잘 판매되고 인기있는 상품들을 함께 등록한다면 분명 도움이 될겁니다. 이것은 마치 카테고리 없이 상품을 등록한 후에 반응이 좋은 상품들로 카테고리를 채우는 것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