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순간에도 더 나은 리더가 되기 위해

일기를 쓰듯 나를 점검하는 글쓰기 습관

오늘도 나를 되묻습니다

“그 결정은 최선이었을까?” 회의가 끝난 뒤, 팀원과의 대화가 끝난 뒤 가끔 자문합니다. 팀장의 자리는 정답보다 방향을 선택해야 하는 순간의 연속이기에, 그날의 나를 돌아보는 일이 중요합니다. 마치 일기를 쓰듯, 그 순간의 감정과 상황, 선택의 이유를 적어봅니다.

글 속에 비친 ‘리더’라는 거울

글로 나를 점검하면 신기하게도 감정의 결이 더 또렷해집니다. 그땐 왜 그렇게 말했는지, 다른 방법은 없었는지를 스스로에게 묻고 답하다 보면, 어느새 나는 ‘더 나은 리더’가 되기 위한 다음 걸음을 상상하고 있습니다. 글은 거울입니다. 무심코 지나친 내 모습을 비추는 아주 솔직한 도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