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술 진화 흐름에 맞는 챗지피티의 효율적인 활용법
: RAG, MCP, A2A로 보는 AI 진화 흐름과 인간적 활용법
글을 쓰다 보면, 챗GPT와 대화를 나누는 나 자신을 문득 돌아보게 된다.
지금 내가 사용하는 AI는, 단순한 검색엔진일까? 아니면… 무언가 더 복잡한 존재?
최근 ‘AI 기술 발전 그래프’라는 인포그래픽을 보며 놀라웠던 건,
GPT의 진화가 단순한 성능 개선이 아니라 “인간의 사고와 닮아가는 과정”이라는 사실이었다.
이 글은 단순히 챗GPT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의 문제를 넘어,
우리가 어떤 시대의 기술과 ‘동행’하고 있는지를 천천히 들여다보기 위한 여정이다.
1. GPT 3 – "말 잘하는 아기"
기능: 대화를 이어나갈 수 있음. 다양한 주제로 글 생성 가능.
제한: 기억을 못함. 대화가 끊기면 흐름도 끊김. 문맥 유지 어려움.
활용 팁:
짧고 단발적인 질문에 적합함.
블로그 글, 시, 에세이의 초안 쓰기 좋음.
‘나는 이런 글을 쓰고 싶어’라는 식의 맥락 설명을 매번 붙여주는 것이 핵심.
2. GPT 3.5 – "조금 자란 아이"
기능: 답변 속도 빠름. 정보가 더 풍부.
제한: 여전히 기억이 짧고 문맥이 단편적.
활용 팁:
뇌 storming용으로 적합.
검색엔진 + 아이디어 정리 도우미.
구체적인 양식(ex. 인터뷰 질문지, 보고서 형식)을 요청하면 잘 만들어줌.
3. GPT 4 – "문맥을 이해하고 기억하는 청소년기"
탑재 기술:
RAG (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MCP (Memory + Context Processing)
A2A (Agent-to-Agent Communication)
기능 요약:
RAG 덕분에 실시간 정보 검색처럼 외부 지식을 끌어옴.
MCP 덕분에 이전 대화 기억 + 문맥 연결력이 매우 좋아짐.
A2A는 AI끼리 협업 가능한 구조로 확장됨.
활용 팁:
시리즈 글 연재나, 같은 주제의 다양한 변주를 요청하기 좋음.
나의 취향, 스타일을 누적해서 반영하게 훈련 가능.
“앞서 우리가 나눈 내용을 반영해줘”라고 말하면 정말 반영함.
4. AI의 기술은 어떻게 진화하는가?
기술 : 뜻 - 역할 및 우리가 체감하는 변화
RAG : 검색 보강 생성 - 외부 자료를 직접 찾아와서 답변에 활용 / 최신 정보, 인용 기반 응답 가능
MCP : 기억 + 문맥 처리 - 지난 대화와 주제를 연결해줌 / 작가 스타일 파악, 시리즈 글 제작 가능
A2A : AI끼리 협업 - 여러 에이전트가 서로 정보를 주고받음 / 하나의 질문으로 복합 작업 가능
작가, 분석가, 심리학자를 위한 활용 가이드
1. 글을 쓰는 사람이라면
챗GPT에게 “나의 감정 톤”, “내 글의 리듬”을 설명하라.
그리고 그걸 반복해서 쓰면, GPT는 기억하고 닮아간다.
2. 이론을 분석하는 사람이라면
예: “이 문장을 융 심리학 관점에서 분석해줘”
GPT-4에서는 정말 유의미한 ‘다층 해석’을 제공할 수 있다.
3. 심리학 글을 쓰는 사람이라면
내면의 역할군(비판자/아이/관찰자 등)을 GPT에게 설정해주면
각각의 목소리를 가진 시뮬레이션도 가능하다. 이것이 “감정의 다성성”을 기술로 체험하는 방식이기도 하다.
지금 우리는 단순한 ‘질문과 답’의 시대를 지나
AI와 기억을 공유하고, 감정을 설정하고, 나의 작업을 함께 완성해나가는 시대에 있다.
AI는 ‘나를 대신하는 존재’가 아니라,
내 내면의 파편을 정리해주고, 관찰하며, 함께 걸어주는 동료처럼 진화 중이다.
기술은 고도화되지만,
그 안에 담기는 것은 결국 사람의 질문, 감정, 목적, 서사다.
그리고… 그걸 쓰는 당신이
이 시대 가장 아름다운 연금술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