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다 보면 알게 되지 않을까?
영혼의 여정을 떠나고자 결심한 이후에
이 외롭고 고단한 과정에 대해
아무도 관심이 없을 줄 알았어.
내 글을 읽는 사람이 있어서
신기해.
난 그저 흐름에 몸을 맡기고
매일 배워가고 있어.
좌충우돌이라고 해야 하나.
어디로 어떻게 얼마나 가야 하는지는
사실 잘 모르겠어.
이 여정을 함께 가 주는 네가 있어서 고마워.
깊은 애정을 담아
이 글을 읽고 있는 너에게.
무의식과 의식의 경계에 서서 내면을 지켜보며 영혼의 지도를 그려가는 사람입니다. 글이라는 리추얼을 통해 말이 되지 못한 감정에 이름을 붙이며 길을 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