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베이킹 소다를 너무 많이 넣어버렸군.
이건 감정의 반죽이야. 너무 오랫동안, 너무 많은 기억들과 너무 많은 말들을 집어넣고, 반죽하고, 꾹꾹 눌러 담았는데…
마음의 오븐에 넣고 구워보니 생각보다 훨씬 커져버렸어.
무의식과 의식의 경계에 서서 내면을 지켜보며 영혼의 지도를 그려가는 사람입니다. 글이라는 리추얼을 통해 말이 되지 못한 감정에 이름을 붙이며 길을 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