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자의 분노2 균열의 순간

그림자와의 대면

by stephanette

이전 글, 두 번째 주제에 대한 해설이다.

"왜 나르시시스트 곁에서 공감자는 끝내 분노로 폭발하는가

- 공감능력자는 그들로 인해 경계가 허물어지고 분노로 폭발한다."


2. 균열: 그림자와 마주치는 순간 생기는 정서 폭발

가. "그림자는 "인격 전체를 도덕적으로 시험하는 문제"이다."

관계가 깊어질수록 상대는 우리의 미인정 자질을 거울처럼 비춰준다. 거울에서 부정, 분노, 질투, 야심, 의존 등을 대면한다. 이때, 자기상과 그림자가 충돌한다.

나는 선하고 이타적이다. VS 나의 공격성과 욕구, 이 충돌은 강한 정서적 동요를 일으킨다.


나. "투사는 세계를 "내가 모르는 나"의 복사물로 바꾼다."

자신이 인정하지 않는 자신의 어둠이 자신의 우주 전체를 어둠으로 물들인다.

우리가 상대에게서 혐오와 분노를 느낄수록, 그 안에는 나 자신의 미인정 요소가 섞여 있을 확률이 크다. 투사를 거두어들이려하면 거센 저항과 고통이 뒤따른다. 이 과정에서 분노는 눈에 띄게 증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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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열의 순간 ― 그림자와의 대면

관계가 깊어질수록, 상대는 더 이상 빛나는 가면만을 보여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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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식과 의식의 경계에 서서 내면을 지켜보며 영혼의 지도를 그려가는 사람입니다. 글이라는 리추얼을 통해 말이 되지 못한 감정에 이름을 붙이며 길을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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