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붙잡는 질문 3

3. 지금의 나에게 행복이 은하수 같은 ‘흘러넘침’이라면,

by stephanette

나는 무엇을 더 붙잡고 싶고, 무엇을 놓아야 할까?


나는 과거와 미래를 놓고 싶다.

그리고, 나는 이 순간을 붙잡고 싶다.


나는 어릴 때, 소설을 읽으며 주인공이 하는 "독백"들이 신기했다.

나는 내면의 독백, 수없이 머릿속을 번잡하게 만드는 잡다한 수많은 생각이 없었다.

다성성 - 여러 갈래의 생각들은 서로 모순된다. 그 여러 목소리로 인해 자신의 생각이 무엇인지 알기 어렵다.

어린 시절, 내 안에는 그런 지나가는 생각이 없었다.

그래서 고요한 침묵 속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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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식과 의식의 경계에 서서 내면을 지켜보며 영혼의 지도를 그려가는 사람입니다. 글이라는 리추얼을 통해 말이 되지 못한 감정에 이름을 붙이며 길을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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