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록이라고 하자.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이야기이다.
나는 SNS를 하지 않는다. 그런 이들은 많다. 업무 관련은 주로 페북으로 한다.
내가 20대도 거의 끝나갈 무렵 굳이 SNS를 하게 된 이유는 절친이 여러 차례 권유를 해서이다.
어째서 그렇게 끈질기게 들어오라고 권유했는지 알지 못했다.
어릴 때, 가정 형편이 어려웠던 친구이다.
중학교, 고등학교 함께 다니며
나는 완전히 극 I였고, 학교 서고에서 책을 빌려 읽는 것이 유일한 낙이었다.
극단적인 E인, 친구가 나에게 다가와서 결국은 그 세 명이 고등학교 시절 항상 붙어 다녔다.
언제나 붙어 다니며 화장실도 같이 가고, 나는 그 친구 반에 가서 거의 살았다.
연말에 반 친구들에게서 그런 카드를 많이 받았다. 같은 반이라서 친하게 지내고 싶었는데 다른 반에 가 있어서 친해질 기회가 없어서 아쉬웠다는.
20대 후반, 나는 SNS에 글을 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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