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로 읽는 상징과 스토리
* 더 앤틱 타로에서는 컵이 물약으로 그려진다. 사진은 더 앤틱 타로의 컵 기사이다. *사진: 릴리시카
컵 기사는 감정을 전달하는 메신저 혹은 마음의 여행자이다.
손에 든 잔은 사랑, 영감, 화해의 상징이고
말을 타고 조심스럽게 건네는 모습은 내 마음을 네게 전하고 싶다의 의미이다.
하지만 이 기사는 전사가 아니라 몽상가이다.
큰 야망이나 실질적 계획보다 감정과 순간의 진심이 중심이다.
타로 리딩 사례
명상이 하기 싫어서
명상에 대한 타로를 뽑았다.
컵 기사가 나왔다.
나에게 명상은 단순히 고요해지는 게 아니라,
감정과 상상을 탐험하는 여행을 하게 될 것이라는 신호이다.
무심과 공허를 찾는 명상이 아니라,
감정의 물결을 건너며 영감을 주는 메신저를 만나는 과정이다.
컵 기사는 심상과 스토리텔링에 강하다.
가만히 호흡만 하는 것은 답답할 수 있지만,
마음 속에서 한 장면을 떠올리고 흐르게 하는 명상이 맞겠다.
바다에 배를 띄우거나,
강을 따라 내려가는 상상,
숲 속 오솔길 걷기 등의 상상을 통한 명상
컵 기사는 상처받은 감정을 어루만지고,
스스로 위로하는 에너지를 담고 있다.
명상 중에 떠오르는 감정은 억지로 밀어내지 않고,
나에게 온 메시지라고 생각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좋다.
명상을 개인적 활동을 넘어서
관계 속 상처, 소망, 사랑의 메시지를 받는 통로가 될 수 있다는 의미이다.
누군가와의 갈등,
미완의 감정이
명상 중 떠올라 정서적 편지처럼 다가올 수도 있다.
컵 기사는 고요가 아니라 감정의 여정이다.
상상, 감정, 스토리를 통해 마음을 흘려보내는 방식이다.
집안인 명상과 이미지 명상을 섞어서 해볼까 한다.
컵 기사의 핵심 키워드
사랑의 제안, 감정의 고백
낭만적, 이상주의적, 몽상적
예술가, 시인 같은 감성
관계에서 평화, 화해의 메시지
하지만 실행력의 부족이나
공상 및 현실도피의 위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