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남는 그 하나는 무엇일까?
*사진: Unsplash
과거의 삶에서 매일 하나씩 버리고 있다.
삶의 미니멀리즘이라고 하자.
잘 사는 건 무엇일까?
돈, 물질, 음식 그런 차원은 아니다.
매일 하나씩 버리고 나면
마지막으로 남는 그 하나는 무엇일까?
팬티까지 다 벗고나서
그 육체도 다 버리고 나면
남는 것은 무엇일까?
나의 정체성의 핵
소유하는 것에서 벗어나서
그건 의식
관찰자이자
숨결 같은 존재감이다.
무의식과 의식의 경계에 서서 내면을 지켜보며 영혼의 지도를 그려가는 사람입니다. 글이라는 리추얼을 통해 말이 되지 못한 감정에 이름을 붙이며 길을 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