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시시스트의 언어를 감별하는 10가지 실전 신호

그들은 우주의 중심이다. 그들과의 대화는 거울방의 반사이다.

by stephanette

*사진: Unsplash


나르시시스트들은 상대방의 글과 말을 다 자신의 서사라고 인식하는 경향이 있다. 근거나 이유 없이 그렇게 자동적으로 생각하는 것 같기도 하다. 나르시시스트 관련 논문들을 찾아보고 나의 경험에 비추어서 정리한 내용이다. 그리고, 병리적 자기애성 인격장애와 일반적인 나르시시스트 경향성을 가진 이들을 구분하지 않은 내용이다. 그러니, 정확한 것은 전문가에게 문의하자.


나르시시스트의 언어를 감별하는 10가지 실전 신호


1. '나'가 지나치게 많다.

“내가 말이야… 내 전 여자친구가… 내가 예전에…”

말의 초점이 내용이 아니라 자기 서사에 고정되어 있다. 자기 이미지 방어용 말투이고, 대화는 진행되지 않고 회전한다.


2. 칭찬은 요구, 비판은 방어

“그건 네 시각에서는 그렇게 보일 수 있지.”

“내가 그랬다고? 그건 상황을 몰라서 그래.”

비판을 정보가 아니라 공격으로 인식한다. 그럴 수도 있겠네라는 완충 언어가 전혀 없다. 자아상의 유지가 최우선이고, 감정적 온도의 급변, 방어 후 즉시 주제 전환 등이 나타난다.


3. 칭찬을 되돌려 자신의 이야기로 연결

“그 글 되게 좋았어요.”를 “나도 글 쓸 때 그런 점이 있지.”로 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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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식과 의식의 경계에 서서 내면을 지켜보며 영혼의 지도를 그려가는 사람입니다. 글이라는 리추얼을 통해 말이 되지 못한 감정에 이름을 붙이며 길을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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