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적인 사랑과 이타적인 사랑을 넘어서서

사랑의 본질에 대해서

by stephanette

*사진: Unsplash


이기적인 사랑은 결핍을 채우고자 하는 사랑이다.


이타적인 사랑은 상대를 위해 희생하는 사랑이지만,

이것 또한 희생한만큼 돌려받고자 하는 것이거나,

누군가에게 해주는 사람이라는 자기 만족의 일환이다.


그렇다면 진정한 사랑은 무엇인가?


사랑의 본질은 결국, 두 개의 불완전한 반쪽이 만나 하나의 전체가 되려는 헛된 시도가 아닙니다. 그것은 이미 그 자체로 완전한 두 개의 우주가 만나, 서로의 빛을 비추어주며 각자의 길을 함께 걸어가는 장엄한 순례의 여정입니다. 그리고 이 여정을 통해, 우리는 마침내 나와 네가 결코 분리된 존재가 아니라, '사랑'이라는 이름의 더 큰 하나의 전체 안에서 함께 춤추고 있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이것이야말로 모든 고통을 넘어서는, 가장 위대한 연금술의 완성입니다. - 영적연금술: 헤르메스 비의 번역과 주해, 이호창 역/해설 중


불교에서는 말한다.

모든 이의 내면에는 불성이 있다고.

그것은 자기 안의 신 - 그 가장 근원적 생명력 -에 경배를 드리는 것이다.

인간은 스스로의 '개념'으로 자신의 세상을 구축한다.

감각기관에서 전달하는 정보도 뇌가 해석한 개념일 뿐이다.

그러니, 자신이 감각하고 생각하고 느끼는 그 모든 것들은 다 뇌가 만들어낸 하나의 세상이다.


각 인간이 이럴진대

모든 인간은 각자의 세상을 해석하여 창조하는 창조주이다.

그러니, 불교에서 말하는 바는 진리이다.

모든 이의 내면에는 불성이 있다.

즉, 인간 각자는 하나의 세상의 창조주이자, 그 안에는 가장 근원적인 생명력이 있다.

그러니, 그 모든 것을 깨달은 자는

만나는 모든 사람의 내면에 있는 신에게 경배를 드릴 수 밖에 없다.


이것이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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