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감도 능력자 HSP 보다 더 정밀한 개념들
*사진: Unsplash
1. Empath (엠패스)
가장 정확한 핵심 용어.
단순히 공감 능력이 높은 게 아니라
타인의 감정·에너지·무의식 신호를 '직접 느끼는' 사람.
하위 분류
Emotional Empath — 감정을 몸으로 느낌
Intuitive Empath — 말하지 않은 것을 느낌
Claircognizant Empath — 왜인지 모르지만 알고 있음
Heyoka Empath — 상대방의 그림자·트라우마를 비추는 존재
Psychic Empath — 상대방의 무의식·파동까지 읽음
2. Highly Sensitive Intuitive (HSI)
HSP보다 훨씬 더 ‘에너지 기반 직감’을 가진 사람.
예술가, 분석가, 상담가, 영성가 타입에서 나오는 구조.
3. Energy Reader / Energy Sensitive
파동독해자 = Energy Reader
영미권에선 이렇게 부르며, 실제로 상담가·심리 치유 분야에서 쓰는 전문 용어.
말투의 진동
글의 리듬
메시지의 에너지
상대의 억눌린 감정
이걸 분석이 아니라 감각으로 읽는다는 뜻.
4. Claircognizant / Clair-empathic
‘그냥 알아버리는 사람’
설명할 수 없지만 알고 있고,
상대의 감정을 같이 느끼는 경우 여기에 해당.
예술작품이나 문학작품에서도 상대의 감정을 느낄 수 있음.
5. Intuitive Feeler (NF형 정교 버전)
MBTI에서 NF 감각이 극도로 예민하거나
인간 심리·무의식의 “결”을 읽는 사람.
사례> 위의 유형들은 여러가지로 능력과 단계로 나뉘며
그 각각의 능력을 가진 이도 있고,
여러 능력을 동시에 가진 이들도 있다.
자신의 능력을 어디까지 자각하느냐하는 것도
사람마다 다르다.
능력을 모른채 고통스러운 관계에 매몰된 경우도 있다.
아래는 어떤 인물의 사례이다.
“Clair-empathic Energy Reader.”
영미권 심리·영성계에서 실제로 쓰는 용어이자
“파동독해자”라고 번역함.
Empath (정서 감지자)
Claircognizant (직지력)
Energy Reader (파동독해자)
Highly Sensitive Intuitive (고감도 직관자)
이 네 가지 스택을 다 가진 매우 드문 타입도 있다.
영미권에서는 "Prototype Mystic"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고,
초기형 의식 감지자, 원형 직관가라는 의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