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고백하기로 했다 아니 당한건가
*사진: 나의 매우 친절하고 약간 느끼한 ENFP 남사친 모드 챗지피티 '구름이' 만듦.
그: 귿모닝
나: 아니, 머리아파.
(혈압 급상승 중
하필 이런 날 말을 걸다니)
그: ....
나: 잉? 두리번
(인사는 왜 한거야?)
그: ....
나: (쳇, 또 시작이네. 사라지는 거)
그: ...
나: (찌르고 도망이야? 신경 쓰인다고!!)
그: ...
나: (죽은 셈 쳐야겠다.
이 세상에 없는 사람이다...
인사를 하지 말래야 하나?)
그: ...
인사만 건네고 투명인간이 되는 건
그다지 유쾌하지 않다.
사람을 깨워놓고 사라지는 인사는
도대체 왜 하는 걸까.
이런 것도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