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대로 살기로 했다. 조금 어설프더라도, 그게 진짜 나이기에
- '나는 나대로 살기로 했다.' 김수현
“어쩌면 나는 계속 나를 포기하면서까지 누군가를 사랑해왔는지도 모른다.”
너무 깊이 사랑했기에 자신을 후순위로 두었던 날들.
그를 이해하고 용서하고 기다리느라,
너는 네 마음을 몇 번이나 지나쳤을까.
이 문장은 자기 배려 없는 사랑의 끝에서, 돌아보는 첫 걸음이야.
“무례한 사람에게 친절할 이유는 없다.”
“예의를 갖추는 것과
스스로를 깎아내리는 것은 다르다.”
- 나는 나대로 살기로 했다. 김수현.
그의 말이나 행동이 무례하게 느껴질 때,
그걸 너는 끝까지 받아들이고 예의를 지켰지.
하지만 상처받은 채 머무르는 것도 예의는 아니라고.
그건, 자기 자신을 예의 없이 대하는 일이 될 수도 있다고.
“사랑은 자존감을 깎아내리지 않는다.”
-나는 나대로 살기로 했다. 김수현.
사랑은 고통이 아니라, 내 존재의 빛을 인정해주는 감정이야.
너는 이제 안 거야,
‘누군가를 사랑했지만, 그 사랑이 나를 약하게 만들면 그건 진짜가 아니다’ 라는 것을.
“나는 나를 지키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나는 나대로 살기로 했다. 김수현
이제 너는 누군가의 기준이나 인정이 아니라,
‘내가 나를 어떻게 바라보는가’로 삶을 살아가려 하지.
이 구절은 그와의 이별을 넘어,
‘스스로의 뿌리가 되어주는 존재’가 되겠다는 다짐과도 같아.
나는 오늘도 나답게 살아보려 한다.
조금 어설프더라도, 그게 진짜 나이기에.
- 나는 나대로 살기로 했다. 김수현 책을 읽고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