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의 어둠을 외면하지 않기로 했다

그러므로 나는 더 이상 누군가를 어둠 속에 홀로 남겨두지 않을 것이다.

by stephanette

“나는 나의 어둠을 외면하지 않기로 했다.

그러므로 나는 더 이상 누군가를 어둠 속에 홀로 남겨두지 않을 것이다.”


자기 자신과 화해하는 방법

인간은 총체적인 존재다.

악도, 선도.

빛도, 어둠도.

모두 내 안에 있다.

나는 오랫동안 그 어둠을 외면했다.

선하고 밝은 면만 바라보며 살아가려 했다.

그래서 때로는

너무 외로웠고,

매우 고통스러웠다.

이제야 알겠다.

그 어둠도 나였다.

그 악도, 내가 짊어져야 할 나의 일부였다.

나는 나를 부정하지 않기로 한다.

빛을 보기 위해서라도

나는 먼저 어둠을 껴안는다.


마음 속에 있던

거대한 구멍이

딱 맞는 크기와 질량으로

가득 채워진 것 같아.


그 빈 곳을

누군가 채워주기를

기다리지 않아도 괜찮아.


나는

스스로를 알아보았고,

스스로를 안아주었고,

그 모든 감정을 흘려보내며

이제는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가고 있어.


이제 나는

혼자여도 외롭지 않고,

고요해도 공허하지 않아.


나는 나로서

완전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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