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게 만들어가야 할 이야기이다. 토머스 무어
고요함 속에서 자기 찾기
1. 영혼의 언어로 말하라
- 영혼은 상징으로 말한다.
- 매일 마주치는 사소한 일을 상징적인 의미로 바라보라
- 작은 사건들을 '나에게 주는 신화'로 읽는 것
예) 반복되는 감기 - 마음이 쉬고 싶어 하는 몸의 말
정전 - 내면이 어두워질 때 주의하라는 신호 등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당신의 내면을 반영한다. 세상은 당신의 영혼을 비추는 거울이다."
2. 침잠과 은둔을 일상의 리추얼로 삼기
- 고요한 시간을 일정한 의식으로 만들어야 한다.
- 매일 조용히 혼자 있는 시간을 영혼의 목욕처럼 여겨야 한다.
- 명상이나, 향을 피우는 시간, 차를 마시는 시간, 산책이든 일상의 틈을 성스러운 틈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명상보다 침잠하고 머무는 자체를 더 강조한다.
"조용히 있는 것은 삶을 뒤흔드는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일이다. "
3. 예술과 신화를 읽고 '자기 신화'를 쓴다.
- 신화, 문학, 음악, 그림을 통해 내면의 깊은 이야기를 반영할 수 있다.
- 자기 자신만의 신화를 갖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
예) 나는 무너진 도시를 떠도는 연금술사, 감정의 도자기를 굽는 흡혈귀 등
- 자기만의 은유적 정체성을 설정하면, 혼자 있는 시간도 목적과 방향성을 가지게 된다.
4. 영혼의 고통을 치유가 아니라 수용으로 대한다.
- 영혼은 치료되지 않는다. 영혼은 돌봄을 필요로 한다.
- 외로움, 우울, 상실, 무기력 같은 감정은 병이 아니라 메시지이다.
- 고요함 속에서 이 감정들과 함께 앉아주는 연습이 필요하다. 달래거나 없애려 하지 말고, 그 감정을 한 존재처럼 존중하는 것이다.
"우울은 영혼이 깊어지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
고통은 치워야 할 것이 아니라, 이해하고 대화할 존재다."
5. 혼자 있기 - 삶의 신성한 연금술
- 혼자 있는 시간은 영혼의 연금술이다.
- 내면에서 슬픔, 분노, 기대, 소망 같은 감정이 자연스럽게 끓어오를 때, 그것을 관찰하고 받아들이면 삶 전체가 변질되는 마법이 일어난다.
- 혼자의 시간은 자기 자신과의 연애이며,
세상의 모든 진짜 창조는 고독 속에서 시작된다.
"당신의 삶은 수리할 대상이 아니다.
아름답게 만들어가야 할 이야기이다.
영혼은 고요한 틈에서, 그 이야기를 다시 들려주려 한다."
토머스 무어(Thomas Moore)는 미국의 심리학자이자 영성 작가이다. 어릴 적 십대때부터 토머스 무어의 글을 읽으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편안해질 수 있었다. 그는 원래는 가톨릭 수도사였지만, 이후 융 심리학과 신비주의에 깊이 빠져들었고, '영혼의 돌봄(care of the soul)'이라는 개념으로 유명해졌다. 대표작인 《영혼의 돌봄》에서 그는 "사람의 문제는 치료가 아니라 ‘영혼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현대 심리치료처럼 감정을 없애려 하지 않고, 감정과 고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그의 핵심 철학이다. 그의 글은 심리학, 철학, 신화, 예술, 종교를 부드럽게 섞은 산문체로 되어 있어서, 치유보다는 삶을 깊고 아름답게 살아가는 방식을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