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생커의 <코로나 이후 불황을 이기는 커리어 전략> 중에서
"취업을 위해서는 수만 가지 기술을 이력서에 담아야겠지만 직장을 잃는 데는 부족한 기술 한 가지만 있어도 충분하다. 직장에서 살아남는 한 가지 전략이 있다면 기술을 갖는 것이다. 다른 누구도 갖지 못한 기술, 자신을 필수 불가결한 존재로 만드는 기술, 해고할 수 없는 사람으로 만들 기술 말이다."
제이슨생커의 <코로나 이후 불황을 이기는 커리어 전략>이라는 책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또한 책에서 그는 현재 속한 직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이 아닌 원하는 직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을 배우라고 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을 때 회사와의 협상 시 주도권을 내가 가질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직장 내 네트워크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으며 당장 전화해 일자리의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5~10명 정도의 관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합니다. 이는 비단 직장 내에서 뿐 아니라 비즈니스 출장을 가는 동안에도, 또한 링크드인과 같은 커뮤니티에서도 충분히 찾을 수 있다고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불황일 때 조언을 구하는 사람들에게는 "잘리지 마라"라는 말을 해준다고 합니다.
즉, 불황에서 잘리지 않는 가장 첫 번째 조건은 회사에서 나를 함부로 할 수 없는 기술을 가지는 것, 그리고 최악의 상황이 닥쳤을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만드는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가고자 하는 목표가 있다면 그 회사에서 원하는 기술을 지금 익히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는 지원서 작성 시 JD 분석을 하고 JD에서 필요로 하는 역량을 중심으로 작성을 해야 하는 것과 일치한다고 보입니다.
내가 협상력을 가질 수 있는 기술, 네트워크, 미래를 위한 기술. 이 3가지가 불황에서 잘리지 않고 회사와 협상할 수 있는,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주요한 커리어 전략이 아닐까 하네요.
저도 이 3가지를 가질 수 있도록 늘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